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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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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2.8.12
Q2 2022, 디즈니 실적 발표 결과 디즈니+, 훌루, ESPN+를 포함한 전 세계의 스트리밍 서비스 subscriber가 총 2억 2,110만 명으로 같은 분기 말 Netflix의 구도작 수 2억 2,07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디즈니가 2017년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한 지 약 5년만에 넷플릭스를 뛰어넘었다.
오비완 케노비(스타워즈 시리즈), 미즈 마블(마블 드라마)를 출시하면서 Q2 기간 중 구독자가 1,440만 명 증가했다. 콘텐츠 제작비 지출 등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Q2에 $11억(1조 4천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넷플릭스는 Q2 중 117만 명 감소)
구독자 증가와 함께 계속되는 손실에 따라 디즈니+의 구독료를 월 $3한다. 원래 가격 $7.99를 유지하면 광고가 함께 게재된다.
이제부터 실질적인 경쟁국면의 시작이 아닐까! 국내(미국, 캐나다 등)에서 글로벌로, 유료에서 광고까지 포함된 혼합모델로. 이제 남은 부분은 실시간(스포츠 이벤트)인데 ...
넷플릭스는 디즈니보다 ARPU가 여전히 높고, 광고모델 도입 이후 가입자 성장과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하지만 주전장터에 광고가 포함될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관련 기사
- Disney Has More Worldwide Streaming Subscribers Than Netflix, August 11, 2022, newstalk1290.com
- '스트리밍 후발주자' 디즈니+, 넷플릭스 구독자 제쳐, 2022.8.11,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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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안하겠다'고 말했던 것을 할 때는 어떤 상황 변화가 전제됩니다. Netflix는 지금까지와 다른 상황에 직면했는데, 그것이 뭘까? 또, 어떤 것을 '안한다'고 할 때는 그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것! 그런데 그 부분으로 들어갈 때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역량의 변화나 상황에 쫓기는 것을 상정할 수 있다. 역량변화라는 내재적 요인, 상황변화라는 외부 요인.
단순간 내재적 요인, 예를 들면 광고 역량의 점증 등을 생각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최근 넷플릭스 인력 축소등을 보면. 넷플릭스 자체적인 광고에 대한 잠재력(십여 년 넘게 지속된 유료 중심 서비스, 갈 타깃팅된 유저/콘텐츠 데이터)을 인정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유수지, 휴경지가 있다. 어려울 때 이곳에 물을 가두고, 개간을 한다. 이런 노는 땅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는 어떤 잠재력을 끌어낸다는, 또 가능성(성장성)의 영역을 사용해버린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이런 땅이 있다는 것, 또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상황에서 축복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언젠가에서 보면' 아닐 수도 있다. 최근 한국에서 집값 폭등에 따라 녹지, 공유지를 둘러싼 논쟁과 정책, 개발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도 비슷한 맥락인 듯 하다. 미래세대를 위해 놔두자와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과대' 공급을 해야한다는 것. 결국은 경제 내에 편입되지않은 유휴지의 존재 여부 문제이다.)
잘 개간된 집약농(관계시설을 갖춘)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잠재력 간의 경쟁과 그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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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Overview (2022.3.16, posting)
Parrot Analytics는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의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Netflix의 수요점유율은 2020 Q2부터 계속 감소했고, 그 빈 자리를 Disney+, Apple+, HBO가 채웠다.
Netflix의 사업이 어려워졌다는 것보다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이 증가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이한 것은 Paramount+인데 Premier급 콘텐츠 없이도 수요점유율이 13%까지 상승했다. 파라마운트는 Yellowstone, NCIS, Criminal Minds와 같은 콘텐츠 IP를 가지고 있지만 NBCU나 Netflix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단기 라이선스 수익(short term licensing revenue)을 포기'해야 한다. 그럴 의향이 있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이다.
Apple+의 수요점유율은 2021 Q4에 약 9%까지 증가했지만 콘텐츠 카탈로그에 취약(매우 제한된 양의 타이틀로 서비스)하다. 스트리밍 서비스 영역만 생각하면 (경쟁에 나설지 말지) 방향이 명확하지 않아보인다. 다만 많은 현금보유고를 이용해 언제든지 '좋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고, Skydance와 파트너십을 통해 Kids content 서비스 진출이 성공적이었다는 강점이 있다.
그림출처: Parrot Analytics Live: The 2021 Global Television Demand Report (https://www.parrotanalytics.com/insights, Mar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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