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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BA.SMR Vision 발표: Two Wings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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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BA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의 일부이다. 우리는 2005년 수립했던 SBS디지털콘텐츠플랫폼 전략을 실행하면서 현실적인 역관계를 인식했다. 이에 따라 전략을 재구성(Repositioning)하면서 어떻게 POOQ과 SMR - 즉, 동종사업자들과의 연합전략으로 이행했는지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실천은 최근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훌루) 전략과 유사하다. 다만 그들은 이제 막 전진하기 시작했고, 10년이 세월지난 우린 '후퇴'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 '전과확대'라는 해석도 가능하겠다.  --- KOBA 2015 콘퍼런스 개요 행사명 : KOBA 2015 국제 방송기술 콘퍼런스 (International Broadcast Engineering Conference) 기간 : 2015년 5월 20일 ~ 22일 (3일간) 주최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이앤엑스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공학회, 미래방송연구회 장소 : COEX Conference Center 3층

전략에 대한 정의: 방송기술인 대상 - 2007 Level Up HOT ISSUE 과정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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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0.6.3 이런 전략관의 결과가 콘텐츠연합플랫폼(POOQ)과 스마트미디어렙(SMR)이다. 이런 관점으로 IPTV에서 지상파 3사 TV포털을 개발했고, IPTV 플랫폼 개방을 위해 "네트워크 없는 네트워크 사업자"란 개념으로 자료를 만들어 방송사를 찾아다니며 PT를 했다. 말 그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잠재성을 Pre-Sentation(앞에 現前하도록 하는 것)하는 것, 힘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힘을 自覺하게 하는 것 ... 覺(각)은 어떤 외적 환경이 생명이 접하면서 자신을 새롭게 형성해가는, 개체화시켜가는 내적 능력에 의한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행위/행동이다. 앎은 여기에 병행하는 것이지 앞서는 것도 뒤 따르는 것도 아니다.  Deleuze식으로 말한다면, 언표적 배치를 통해 기계적 배치에 영향을 주는 것, 즉 어떤 장 내에서 사물(기계)의 배치를 바꾸는 것이다. 배치가 바뀔 때, 용도(기능)와 의미, 그 효과(영향력)까지 전체적으로 바뀐다. 하나의 사물인 미디어는 그 대로이지만 그대로가 아닌, 비물체적 변환을 일으킨다. 언표적 배치를 '하나의' 전략(적 활동)이라고 생각하자. 칸트가 철학의 장을 개념을 둘러싼 검투사들(철학자들)의 투쟁이라고 말한 것처럼. 또  전략은 비물체적 변환 을 위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행위일 수 있다. 우린 미디어기계의 작동 방식을 바꾸기 위해 그 기계에 내재해 있는 잠재성을 격발시킨 '효소'였다. 작성일:  2007/10/13 13:33 9월 5일, 12일 이틀 동안 수원에 있는 KBS 연수원에서 케이블, 지상파 등의 방송 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2007 hot issue level up❯과정에서 웹2.0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인터넷업계에 종사자가 아닌 방송사의 기술직 사원들이 웹2.0 강의를 듣는다는 것도 아주 큰 변화이다. 인터넷과 방송의 융합에 대하여 모른체할 수 없는, 따라서 인터넷·웹에 ...

유튜브와 매스미디어 -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공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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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와 방송사가 다른 길을 가기를 원한다. 콘텐츠 내용에 있어서, 그리고 도달하려는 시청자(이용자)의 범위에 있어서 그렇다. 분산된 컴퓨터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태어난 인터넷은 그 자체로 (파편화된) '조각보들'의 모임이다. 울긋불긋하고 자유롭다. 그 안에서 새로운 감성이 자란다.  새로운 감성, 자유, 다양성, 민주적 의견 등등. 이것은 다른 어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이 완전하지 않기에 나타나는 편향들 이다. 쪼개진, 그러면서 강하게 연결된 확신에 찬 'SNS의 Peer Group'들, 카톡의 단톡방을 보라.   그 불완전함을 인정하도록 만드는 것,  인간적인 한계에 대한 이야기들, 드라마(원래 사건이란 뜻이다)가 필요 하다. 그 인간적 한계에 대한 공감 위에서 다원성이, 다른 의견들이, 다른 감정/정동들의 집단들이 드러나기를 원한다.  그것이 안될 때, 이곳을 지옥이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자. 나는 무한을 믿지만, 그것이 유한한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믿는다. 안셀무스(11세기 후반 캔터베리 대주교, Anselmus, 1033-1109)는 이렇게 말한다.  " 나는 이해하기 위하여 믿는다(Neque enim quaero intelligere ut credam, sed credo ut intelligam)."   그 자체로 유한한 '인간의 산물'이 무한성을 주장할 때, 우린 어떻게 될까! 2012년 2월 월간 web에 나온 ❮유튜브 - 매스미디어 '공감'론 vs 유튜브 콘텐츠의 무한 가치❯이다.  (아랫쪽에 pdf 파일 있음) 인터넷으로 먹고 사는 내가 공감을 이야기하고, 방송을 하는 뮤지션인 남궁연씨가 '유튜브'를 이야기한다. TV도 웹도 함께 있기에 서로 외면하지 못하고  '공진화(co-evolution)' 한다. ------- 유튜브 - 매스미디어 '공감'론 대중과 공감 방송사는 매스미디어다. ...

우린 구름 속에 집을 짓기로 했다 - SBS.CO.KR Digital Trans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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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구름 속에 집을 짓기로 했다 (2016년). 멋모르고 시작해 4년이 지났다. 지난해 동아 비지니스 리뷰(DBR)에서 클라우드 특집을 준비했고, 그때 인터뷰를 했다. 그 인터뷰 내용과  AWS Summit Seoul 2016 발표 내용이다. 클라우드 이전은 처음 2년정도 생각을 했다가, AWS 발표에서는 3년 목표로 제시했다. 작년 4년이 지났고, 올해 DB 이전 등 아직 좀 더 할 일이 남았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몇 가지 방식 중에 우린 Plan A에 해당한다(아래 그림). 시간을 가지고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을 함께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하던 일, SBS.CO.KR 에이전시에서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클라우드 이전을 하면서 두 가지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았다. 티팟(Tpod)  : OVP(Online Video Platform)를 OAP(Online Audio Platform)로, mp4 파일을 mp3 파일로 바꾼 것이다. OVP : 방송사들에게 우리가 구축한 방송사 홈페이지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는 것이다. 기회(virtuality, 잠재성)는 기회일뿐, 그것 자체로 현실(actuality)이 되지않는다. 사람들의 노력과 행동이라는 양념이 필요하다.  경험으로 체득한 Plan A, B, C를 고상한 업계 용어로 바꾸면 이런 식으로 된다. 최근에 OVP 사업을 해보겠다며 정리한 자료다. Plan A는 Replatforming, Refactoring을 하는 것이고, Plan B는 Rehosting 정도이다. 여기에 내부 조직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할지, 아니면 아웃소싱으로 할지 정도의 방법(누가할 것인가) 상의 차이가 있다. 이제 우린 구름 빵/집을 팔아야한다.  우리가 (콘텐츠회사가 아닌) 기술회사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 SBSi의 미래: 3가지 길 을 볼 것) 160400 AWS seoul summit keynot...

지상파 방송사 스마트 미디어 전략의 성과와 전망(10월호) - pooq, SMR 이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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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추석 연휴 기간(2017.9월 말 ~ 10월 초)에 쓴 글 이다. 연휴 내내 썼지만 정작 쓴 글에는 생각의 일부분만 포함되었다. 노력 결과 문체는 좀 바꾼 것 같은데, 내용은 길다. 표/그림을 포함해 10페이지 정도를 요청받았는데 결과는 21페이지이다. 메모는 글을 쓰기 전, 어떤 내용을 쓸까 생각한 것 이다. 1번 "지상파는 없다"는 내용 정도를 썼고, 8번 "국지적 전투(pooq, SMR)에서 승리했지만 전쟁에서는 지고있다"는 내용이 좀 있다. 9번 "시장 종속의 문제"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을 하긴 했다. 나머지에 대해 항목들에 대해서는 글의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다른 기회로 미룬다고 했다.  기술지대에 대해 좀 더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글을 쓰면서 미디어산업 내에서 플랫폼(기술지대)의 형태를 통한 전유를 검토해보려고 리카도의 <정치경제학과 과세의 원리에 대하여>를 샀다. 마르크스의 <잉여가치학설사>와 김수행 교수의 <정치경제학 원론>도 다시 들쳐보았다. 리카도는 영국의 곡물법 논쟁에서 '분배의 관점'에서 지대에 대해 논한다. (첨부된) 글에서 이야기했지만 복잡한 전체 과정(프로세스)이 얽혀있어 어디에서 가치가 증가되는지 알 수 없을 때(알기 어려울 때), 상황을 간단하게 모델링하는 방법을 도입해 리카도는 곡물법 논쟁을 분석한다. 미디어산업 내에서 플랫폼 지대 문제도 이런 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신문과 포털의 관계처럼 방송(영상)과 플랫폼(통신)의 관계를 생각해선 안된다.  그런 관점에서 글을 썼다. OTT나 포털 때문에 (국내의) 방송산업이 어려워진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적어도 1차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떤 에센스(본질)/프레임(문제틀)을 상정하고 문제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실재존재(실존/fact)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볼 때 가장 큰 문제는 정부정책...

❮Contents Evolution in Platform Age❯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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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미래성장동력으로 융복합 문화산업 육성 방안> 토론회에 제출한 토론문이다. 임성희 SK플래닛 신사업개발실 부장이 <콘텐츠와 플랫폼 융합>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했고, 토론문은 발제문의 순서에 맞춰 작성했다. 발제문은 1.Contents Evolution in Platform Age, 2.Digital Video Platform Rush, 3.Change of Viewers, 4.Technological Background, 5.Evolution of Contents, 6.what is to be done?으로 구성되어있고, 1, 2, 6번에서 토론문의 소제목을 가져왔다. 어떤 토론회나 그렇듯이 시간에 쫓겼고, 사전 발제자에게 양해를 구한 후 내 몫의 시간은 토론문으로 대체했다. 대신 토론회에서 떠오른 생각 몇가지를 두서없이 짧게 이야기를 했다. 같은 섹션에 이인화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콘텐츠와 타분야의 융합>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며 블로흐의<희망의 원리>를 인용하면서 떠오른 생각이다. 우발적 사건이었고, 사건적 융합(관계맺기, 연상작용)이었다. 발언의 요지는 이렇다. 웹툰은 한국에서 발견한 새로운 포맷이다. 많은 스토리가 그려지고 다른 쟝르(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용된다. 그런데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1년에 13만명(?) 정도가 경연에 참여해 30여명 정도가 살아남는 혹독한 경연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그 안에서 훈련된 몇 명의 우수한 작가가 선발된다.  웹드라마, MCN 등의 사업을 보면서 일자리를 못찾는 젊은 친구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너도 저렇게 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이것은 고문이고, 구조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아이들, 한 개인들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에 뛰어든 젊은이들 대부분은 부불노동으로 플랫폼(IT업계)에 착취당한다. 열정 페이만큼의 월급도 없이 일을 시키는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수익률은 높을 ...

SBS 유튜브 한국 서비스를 차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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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일 미디어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사)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관하는 ‘2014 미디어리더스 국제포럼’ 2부 토론에서 발표를 위해 쓴 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토론은 토론이 아니다. 그래도 항상 약정 토론문을 준비한다. 투명하게 의견을 말한다기보다는 예절바르고 공손하게 이야기하고 일어서야 한다. 그때 작성했던 토론문을 올린다. 물론 작성한 토론문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다. 조선일보 포럼 소개 기사: 미디어미래연구소, 2014 미디어리더스국제포럼 개최   미디어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약정토론 발제문) 박종진 스마트미디어렙(주) 대표이사, 2014.10.26. 1. 발표문 요약 우리는 현재 인터넷, 디지털 기술에 의해 미디어산업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공통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것 같다. 1) PC, 태블릿, 모바일 및 스마트TV 등에 의한 OTT 서비스의 활성화 - 최근에는 모바일 퍼스트   2) 이에 따른 플랫폼, 시장의 파편화 - N-screen, 모든 서비스 사업자가 자신이 플랫폼이라고 주장 - narrowcasting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용자 행태가 변화고 새로운 콘텐츠의 출현 -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사실(fact) 기술이고, 다른 측면의 접근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미디어는 사실 이외의 다른 영역(가치)에도 깊숙히 발을 담그고 있기 때문이다. 2. 미디어란 무엇인가? (사회적 효과) 이런 변화들은 아주 중요한데, 그 중요성은 사업(비즈니스)적인 것을 넘어선다. 왜냐하면 미디어(media)는 세계와 인간,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말 그대로의 매체(media)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미디어란 무엇인가라고 묻고 싶다. 어떤 본질에 대한 질문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역할 또는 그것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효과에 대한 질문이다.   2010년부터 구글, 트위터, 아이폰, 페이스북 등 오늘 우리가 이야기한고 있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튀니지, 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