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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의 변화 - 어떻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 것인가?

어떻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 것인가?






위 그림은 eb-XML 서비스 구조이다. 인터넷을 이용해 다자간 전자상거래(B2B)를 위한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Registry(상품 등록,저장소)가 있고 이곳에 상품을 등록하는 회사(Commpany A)가 있다. 그리고 저장소에 등록된 상품을 검색(Quary)하고 거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수 있는 상품 프로파일(meta data)을 다운받아 검토한 후 Commpany A에게 서비스/거래를 요청하는 다수의 회사들(Commpany B)가 있다. 등록회사(A)도 사실은 다수이다.

이것을 UCI에 적용하면 동일한 구조가 된다. UCI도 원래 콘텐츠 유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동일한 상거래 구조를 전제로 한다. 여기서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총괄시스템이 Registry가 되고, SBSi 같은 회사가 등록회사(A) 역할을 하는데, RA(등록기관)이라고 부른다. 이용회사(B)는 UCI 총괄시스템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원서비스제공 업체를 찾아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면 된다. 이때 위 그림에서 ⑤과 같은 계약이 필요하다. 계약 후에는 약속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면 되는데, 이때 API가 공개되거나 등등의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검색의 구조를 살펴보아도 동일하다. SBSi(www.sbs.co.kr)에서 콘텐츠에 관련된 메타데이터를 XML 파일형태로 만들어 검색포털(www.naver.com etc.)에 등록하면 이번에는 회사가 아닌 개인이 검색포털에서 서비스(콘텐츠)를 검색한 후 SBSi에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다. 메타데이터가 집중되는 검색포털이 Registry가 되고, 메타데이터를 피딩(feeding)하는 SBSi는 등록기관(A)이 되며, 이용자(netizen)은 Commpany B의 역할을 한다. 이때 SBSi와 이용자 사이에는 www.sbs.co.kr의 회원약관이 계약을 대신한다.


웹서비스(web service) 구조를 보면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이 명확해지는데, 등록(register), 발견(discover), 서비스 요청/이용(invoke service)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결국은 인터넷/디지털환경에서 사람들이 동영상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이 검색(search), 발견(find), 이용(use)형태로 간다고 말할 때 이런 서비스 구조가 전형적인 전자상거래를 위한 구조와 동일하다. 다만 이런 것이 직접 도장을 찍고 Interface를 개발하는 등의 방식으로 강하게 결합(tight coupling)되어 있느냐, 아니면 느슨하게 결합(loose coupling)되어있느냐의 정도의 문제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를 살펴보아도 앞에서 살펴보았던 것과 같다. UDDI(Registry)에 등록(publish)하고 이것을 검색(find)하여 계약 등의 방식을 통해 사용(bind)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SOA를 위한 웹서비스 플랫폼구성이다.) 인터넷/New Media 전반에서 '서비스 지향적'인 플랫폼을 만들려면 이런 삼각형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런 모델들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디지털 콘텐츠가 플랫폼이 되야할 때 어떤 서비스 구조를 만들어야 할까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콘텐츠의 Registry 역할을 하는 검색포털에 메타데이터를 RSS 방식으로 피딩을 하거나, 이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로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가서 직접 서비스를 하는 구조(일종의 OPEN API)로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 그림은동영상 포럼 발표자료 내에 있는 내용이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은 이용자 홈페이지(미니홈피/블로그)까지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지향적인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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