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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시장의 제도화 과정에서 한국의 위치 또는 한국 Telco 및 콘텐츠 제작자의 위치,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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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11월 4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 파트너는 SK브로드밴드이다. 한국은 스마트TV보다 IPTV(셋톱)를 통해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 (삼성,LG의 스마트TV에서도 애플TV+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11.4일자 조선일보 기사 참고할 것)
이용방식(service option)은 3가지이다.
- 애플 TV 4K 구매: 월 6600원, 36개월 할부 판매
- 기존 Btv 스마트3 셋톱 가입자 (최신버전 셋톱박스): SW업데이트 후 별도 코드를 받아 3개월 무료 체험후 월사용료 6,500원
- 기존 Btv 가입자 + 애플TV 4K 구매자: 최대 6개월 간 무료 체험 후 월사용료 6,500원
- 애플 TV를 이용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 앱 이용 (아래 2021.11.2일 업데이트 참고)
- 애플의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Dr. 브레인)' 11월 4일 공개 (웹툰원작, 김지운 감독 연출, 이선균이 주연)
- 그외 기존 아카이브 한국 첫선
- 제이슨 서디키스 주연/총괄 제작: '테드 래소'
-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주연/총괄 제작: '더 모닝 쇼'
- 제이슨 모모아, 데이브 바티스타, 알프리 우다드 출연: '어둠의 나날'
- M. 나이트 샤말란: '서번트'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한 LGU플러스부터 국내 통신사들은 앞다퉈 미국 OTT서비스의 글로벌 전략에 올라타고 있다.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고객당 ARPU를 높이기 위해서이고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당국의 가입료(시청료?) 통제를 우회하기 위한 선택인 것처럼도 보인다. 한국 콘텐츠를 저가 티어에 놓고, 고가의 해외 콘텐츠로 글로벌 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가 (선진국 수준에 맞게) 콘테츠 가격 통제 정책에서 손을 놔야할 때는 아닐까!
좀 더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OTT플랫폼의 선두그룹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사들의 이런 (제휴) 정책은 스스로의 한계가 될 듯하다.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에서 두 가지 필수 전술이 콘텐츠 차별화(오리지널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시장 확대)라면, 국내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시장 성장성은 포기한 꼴이기 때문이다.
- 관련 포스팅: AT&T-HBO Max의 전술들, 진행사항 (2021.10.22)
그리고 해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국내 차별화의 결과는 국내 콘텐츠 파트너사에 대한 압박 - (자신들의) 경쟁자를 수입해 풀어놓는 양상이 될듯하다.
너무 '국수주의, 애국주의'적, 또는 '근시안적, 아전인수식' 접근인가! 통신사들은 글로벌 사업에 큰 관심이 없는데 말이다. 아니면 그들의 하위 파트너로 만족할 수도 있는데. 수직계열화되고 있는 글로벌 OTT 시장에서 K-콘텐츠는 하청사업자(하위 제작자)의 위치가 될까 걱정이다.
'방송사가 CP(contents provider)로 전락한다'는 IPTV 초창기의 불안한 전망, 그리고 이제는 '정해진 사실'이 된 전망이 떠오른다. 무상(無常)한 경제적 운동과정에서 너무 '기업주의적, 자사적' 해석인지도 모르겠다. 그 말을 하던 사람들도 통신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트렌드인지도 모르겠다!
- 관련 포스팅: 한류 콘텐츠, K - 어쩌고를 이야기 말고, OTT 생태계에서의 하위 (생산) 파트너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아야 (2021.10.22)
- 관련 포스팅: 독점적 경쟁시장에서의 전략 - OTT산업의 경우(2020.5.12)
아래표는 미국의 유사 사례를 정리했다. 미국의 통신사들은 (5G서비스) 무제한 요금제로 고객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휴대폰 사업자 중심이라면 한국은 (휴대폰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IPTV사업부문에서 주도하는 듯 하다.
좀 더 살펴봐야하겠지만 스마트TV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넷플릭스의 사례를 보면 미국에서 OTT사업자에게 무선 모바일폰은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이 더 커보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촘촘한 유선망과 미국의 망 차이, 케이블망 사업자의 사업규모 등도 고려의 대상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AT&T는 워너미디어, 즉 HBO, HBO Max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무선이 아닌 유선/케이블이지만) 컴캐스트는 NBCU의 소유자이다. 이런 측면도 콘텐츠(방송)과 통신이 분리되어있는 한국 좀 다르다. 통신사들이 글로벌 OTT의 기획자는 아니어도 스테이크 홀더일 수 있다.

- 애플TV 4K 하나면 디플,넷플 다 본다! IPTV 경쟁의 새로운 무기(2021, 11.1, jeremyletter.com)
comment.
"애플TV셋톱박스는 통신회사와 애플간에 서비스 제휴만 맺었고 애플TV는 고객이 할부로 통신회사(SKB) 를 통해 구매하거나, 직접 애플로 부터 구매하여 SKB의 IPTV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마치 자급제 폰을 구매하여 유심만 구매하여 이용하는 모바일 상품과 유사하다. 이런 제휴로 인해 애플TV 안에 제공되는 동영상 앱들의 통제 권한은 애플에게 있다.
위의 200만 애플 팬들의 모임 ‘아사모’에서는 이 애플TV 셋톱에 디즈니+가 제공안되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글이 올라왔다. 디즈니와 LG U플러스간에 제휴가 되어 있으니 디즈니가 SKB와 제휴한 애플TV에 디즈니+를 주겠느냐 라는 주장이다.
애플TV에 제공되는 디즈니+는 SKB와 디즈니간의 계약이 아니다. 디즈니+는 한국 런칭 시점에 애플TV에 오픈된다. BTV+ 애플TV 고객은 애플TV 전체 이용자의 일부 이기 때문에 디즈니가 이 시장을 놓칠리 없다.
...... 그동안 SKB의 IPTV인 BTV는 넷플릭스가 제공되지 못함으로 인해 고객들의 만족도 사수에 문제가 있었다. 애플TV와 결합된 BTV는 디즈니+ 는 물론 넷플릭스의 연결 통로도 얻게 되었다."
SKB가 애플TV를 통해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로 갈 우회로를 만들었다면. 지상파-SKT(SKB) 간 웨이브 제휴로 만들어진 연대에 '어떤 금'이 간 것처럼 보인다. (또는 주고 받는 어떤 deal이 있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3사의 OTT 결합 조건부 승인(2019, 8.20, 공정거래위원회)
- ‘푹+옥수수’ 예상보다 완화된 조건..다른 M&A도 탄력(2019, 8.20, 이데일리)
- 관련기사: 애플 TV 국내 상륙…SK브로드밴드 손잡고 내달 4일 출시(2021.10.25, 매일경제)
- 11.5일 update: 삼성·LG 스마트TV, 디즈니+·애플TV+ 최대 수혜자 급부상(2021.11.5, 조선일보)
시장조사업체 SA는 2026년 세계 스마트TV 소유 가구 비중은 51%로 11억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 판매된 스마트TV는 전년 대비 7.4% 늘어난 1억8600만대로, 전체 평면 패널 TV 시장의 79%를 차지한다.
1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2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플러스 앱을 스마트TV 일부 모델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4일 공개된 애플TV플러스 앱 지원도 같은 날부터 시작했다.
애플TV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제공은 TV 제조사가 스마트TV 콘텐츠를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애플TV플러스 앱을 사용할 수 없는 반면, 스마트TV에서는 이를 자유롭게 구독·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연내 ▲디즈니플러스 ▲부두 ▲판도라 ▲HBO맥스 ▲슬링TV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부터 스마트 TV 이용객(2016년 이후 출시)을 대상으로 애플TV플러스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한다.
통신사와 OTT 서비스(미디어사)의 협력 : 미국사례
- ViacomCBS Adds 4.3M Global Streaming Subs to Hit Nearly 47M, Strikes Paramount+ Deal With T-Mobile (Nov 4, 2021, hollywoodreporter.com)
Also on Thursday[2021.11.4일], the conglomerate unveiled a new streaming distribution deal with T-Mobile. The wireless company will give new and existing customers on post-paid plans a free year of the advertising-supported tier of Paramount+. After a year, the service will automatically renew for $4.99 per month, or whatever price the service will then have.
자사 플랫폼(방송사 사이트)의 전략적 위치: 결합된 광고사업 모델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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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관계사의 콘텐츠를 포함한) 방송사 기반 플랫폼의 어려움은 '콘텐츠에 대한 기시감'이 아닐까! 영국에서 BBC iPlayer가 그렇고, 한국에서 웨이브가 그렇다. 또 미국도 다르지않은 듯 하다. 그렇다고 자체 콘텐츠(Original Contents) 중심으로 채워나가는 것, 그런 방향은 강점을 갈아먹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기존의 방송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새로운 독점적 콘텐츠를 어떻게 섞어내느냐가 마케팅 전략의 핵심이 될 것같다.
Hulu 광고 도달 범위 (타깃팅 옵션)
Hulu 광고 유형
- 비디오 광고
- 15초, 30초 광고 같은 형식
- video-commercial.mp4
- Binge Ad (Binge viewer 시청 행태에 맞춘 중간광고?)
- Binge Viewing 시청자 타깃 광고
- Binge Ad 게재위치는 브랜드 안전성과 긍정적인 시청 경험을 염두에 두고 설계
- 시청자의 Binge Viewing 세션 중에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문맥 및 상황 관련 메시지를 전달
- MakersMark_BingeAdDemo_121919_MASTER.mp4
- 일시중지시점 광고
- 일시 중지 버튼을 눌러 휴식을 취하는 시청자에게 도달하고 광고
- 일종의 화면 보호기 역할
- Q320_LoveVictor_PauseAdVideo_V3_081420_WEB.mp4
- 게이트웨이 고 (GatewayGo)
- Hulu 시청 중 "전환 액션을 통해 TV에서 모바일 장치로 전환"하여 "QR 코드 및 푸시 알림과 같은 두 번째 화면 활성화 기술"을 활용
- SmileDirectClub_GatewayGo_30s_16x9_Evergreen_v2_061820_MASTER.mp4
- 마키 광고(Marquee Ad)
- 프론트 앤 센터인 검색, 추천, 프로그램 시청 화면에서 게재되는 이미지형 광고 (high-impact, non-video ad unit that positions advertisers ‘front-and-center' to create a connection between content discovery, recommendation, and viewership)

------------- 시청자 선택 type ----------------
- 시청자 선택광고
- 15초 이내 2~3개 광고 중 선택 시청

- Max Selector
- 시청자 선택광고 타입에 다양한(더 많은) 뷰어템플릿을 제공
- 2020_q2_hp_spectre_walkthrough.mp4
-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선택광고
- 일반적인 광고를 선택한 프로그램을 시청 중 시청하거나 긴 광고를 먼저 시청하고 중단 없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옵션 제공
- Demo_BES_Adidas_TheGreat_081420_V2_WEB.mp4
------------- Presented by type (협찬사 고지형) ----------------
- Branded Slate (맞춤형 타이틀 카드)
- 쇼(프로그램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에 게재되는 광고
- 짧고 정적인 비디오 광고에는 "Presented by" 텍스트가 포함된 로고와 귀하의 브랜드를 스폰서로 식별하는 음성 해설
- as-slate-cost-plus.mp4
- BRANDED SLATE ENTERTAINMENT CLIENTS
- PREMIUM SLATE ENTERTAINMENT CLIENTS(프리미엄 Slate 맞춤형 영상 광고)
- 브랜디드 슬레이트의 확장된 유형, 동적 영상, 사운드 포함
- as-premium-slate-entertainment-clients.mp4
- Sponsored Collection brand placements (스폰서 컬렉션 브랜드 배치)
- Hulu UI의 콘텐츠에 인접한 로고 배치를 통해 컬렉션 후원

- COVER STORY BRAND PLACEMENT( 커버스토리 브랜드 배치)
- 프로그램별 홈페이지 메인에 협찬사 고지

How Much Time Are Consumers Spending With Streaming? ('21.oct. data / 미국 성인 2,200명 surv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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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미국 OTT산업의 변화를 보며 던지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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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월과 2021.5월 Landscape 변화 비교
- Update 2021.11.19: ViacomCBS
- Q3 2021, 신규가입자 100만 명 이상 증가 ("most successful week ever" - 자체 평가)
- 전세계 스트리밍 구독자 4,700만 명 (Showtime, BET+, Noggin 포함)
- 최근(Q3?) Marketing: Paramount+, Showtime 번들 가격 50% 할인 프로모션, T-Mobile 계약으로 T-Mobile 가입자 Paramount+ 1년 간 무료 제공
- '훌루' 자회사 만든 디즈니, OTT묶음요금·콘텐츠로 넷플릭스 목 조여 (조선일보)
- 美 케이블TV시대 끝났다…AT&T의 `디지털` 변신 (매일경제)
- 국지적 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 Peacock의 경우 (넷플릭스와 다른 전략적 접근에 대한 study)
- Hulu, 부자(父子) 갈등의 역사
Could Hulu CEO Be Removed After Rocking The Boat? (worldtvpc.com, 2011.2.6)In a blog post he[제이슨 킬라르] argued that online advertising is much more effective than standard tv, and that tv in general has too many ads. His paymasters make their money from these ads that run on their channels so will not be too happy with the comments. Kilar said in his blog:- “A number of you that are reading this might be thinking that we’d have to be crazy to think that our small team can actually re-invent television and compete effectively against a landscape of distribution giants like cable companies, satellite companies, and huge online companies. We are crazy. All entrepreneurs need to be”NBC are at odds with Kilar’s vision of being an alternative to cable. He is being too disruptive and will likely be replaced by a person ready to make Hulu what the networks want. An online advertisment for turning on the big screen tv and watching cable.
Hulu Struggles To Survive The Influence Of Its Parent Companies (fastcompany.com, 2012.10.11)
Kilar wrote a controversial 2,000 word blog post about the future of television, which opaquely criticized some of the strategies of his media parent owners.The two media giants have divergent visions for the company's future—Disney's more committed to the ad-supported Hulu.com, while News Corp is more interested in the paid Hulu plus app.
Kilar wanted access to more money in order to license more content, the price of which has soared thanks to aggressive bidding from Netflix.
Insiders also suggest that Kilar was under pressure to switch from a growth strategy to one that focused on near-term profitability and that even Hulu’s mainstream-media partners weren’t in total agreement over which was the better strategy.
- 'big egos' = 방송사들의 '가오(かおㆍ顔)': 방송과 디지털 사이에서의 줄타기
At Hulu, he had strike a balance between running a company jointly owned by three TV companies — ABC, Fox and NBCUniversal — while building a streaming service effectively meant to divert viewers away from their linear networks. Kilar is no stranger to managing big egos.
“What’s really interesting to me is [AT&T president and COO] John Stankey put someone from the tech world at the helm of a traditional entertainment company. That’s a big statement on where the focus of the company needs to be and in a positive way” (한국 방송사가 '디지털화되는' 날이 킬라르 같은 인물이 CEO가 될 때라는 말에 대한 주석)
- 소니픽처스, 자체 OTT서비스 없어도 '웃는' 이유는?(브릿지경제) / 네이트에서 보기
"2022년 이후 개봉하는 소니 영화를 넷플릭스에 일정 기간(4~5년) 공개한 뒤 디즈니 자사 플랫폼인 디즈니+ 및 훌루 등 기타 디즈니 계열 TV 플랫폼(ABC, 디즈니 채널, FX,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에 영구 공개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
폭스는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20세기폭스를 2019년 디즈니에 매각하고 current 이슈 중심(뉴스, 스포츠) 미디어회사가 되었다. 현재 단계에서 OTT가 들어오기 어려운 미디어 영역이다. 그 이유는 "② Reed Hastings, Netflix CEO가 안하겠다는 3가지 - 두 번째, Live Streaming은 없다! 특히, Sports .. "를 읽어보기 바란다. 아래 일부 내용을 인용한다.
넷플릭스의 강점과 약점/한계
현재 넷플릭스가 서있는 곳이 강점인 이유는 편성/실시간성에 따른 '약속시청'을 넘어 시간의 확장성에 있고, 단점은 그 시간의 확장을 가능케했던 ①기술의 한계, 또 ②밸류체인의 한계에 있다. 대규모 실시간 동시접속자를 어떻게 처리할까하는 문제이다. 비용과 밸류를 고려해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그 최적화에 기존의 방송만큼 다가가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다시 말해 실시간 휘발성을 가진 이벤트에서 벗어나 Long Tail이 가능한 스토리 중심으로 가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한 휘발성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이것의 강도)이 약점이다. 흡입력의 강도는 비용 - 스포츠 중계권료, 뉴스 네트워크의 생산/유지비용 뿐만이 아닌 Best Effort라는 인터넷 인프라의 한계(Netflix가 사용하는 테크의 장점과 단점) 속에 있다.이 한계를 넘어선다면 더 센 새로운 종이 나타날 것이다. 먼저 넷플릭스의 입장을 말한다면 현재 이 한계를 넘어설 역량이 없다. 현재 적어도 넷플릭스(Reed Hastings, Netflix CEO)는 이렇게 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한 상태이다.
그런데 landscape에서 소니픽처스와 폭스의 revenue 변화를 보면, 그 깊은 이유는 모르니 현상적으로만 비교하면, 콘텐츠 사이드에서 매출이 준 곳은 두 회사 뿐이다. 이것도 왜 자체적인 OTT 플랫폼인가,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키운다. '우연하게도' 두 회사만 자체적인 OTT 플랫폼이 없다.
시장 성장의 딜레마와 전략적 위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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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사가 사실을 반영하지만 '일패'인 이유는 콘텐츠 경쟁력이나 이젠 누가 국내 TV프로그램을 보냐는 식의 확대 해석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프레임 싸움에서 밀리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국내 TV프로그램을 훨씬 더 많이 시청하고 있지만 더 적게 시청하고,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세상'에 전해진다. 정확하게는 어린 넷플릭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전체적인 사실을 꺼꾸로 세워 줄을 세운다.
- 집에서 TV를 통해 넷플릭스를 보다가 무슨 일이 있어 나가야되면 모바일 앱으로 이어서 본다.
- 집에서 TV(IPTV나 케이블TV, 그러면서 스마트TV)를 볼 때, 부모가 보는 유료TV는 기본으로 보고, 내가 유료결제를 한다면 넷플릭스에 가입하거나 단건결제를 해서 본다.
- 단건결제는 국내 방송 TV프로그램이 아닌 영화 등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국내 TV프로그램은 부모 결제로 보거나 다른 방식으로 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시 n스크린 결합상품을 생각한다!(2020.6.18)⟩를 볼 것)
- 이들은 실제 국내 TV프로그램을 더 많이 본다. 하지만 자신은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림3.에서 응답자를 응답자에 따른 백분율이 아닌, 응답자수를 보면 최근 한달내 국내 예능과 드라마를 본 사람은 모두 500명을 넘어선다. 반면 해외 드라마 이용자는 108명이다.)
전도(顚倒)! '역사의 필연'인데 왜 넘어지지, 무너지지않을까? 마르크스에 물어야하듯 이곳에서도 물어봐야 한다. 데이터를 그렇게 생각하는 시대에 왜 원하는 데이터만을 조각 내 볼까!

유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티빙과 웨이브의 선호도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티빙의 선호도가 웨이브보다 1.06배 정도 높다. 만일 Live라는 별도의 변수를 가지고 넷플릭스와 국내 TV프로그램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교틀이 맞다면, 티빙과 웨이브의 차이도 여기서 온 것 같다. 먼저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Live)을 시청할 수 있다면 그것을 본 후, 다음 시청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다. SBS, KBS, MBC와 tvN, JTBC의 TV 실시간 시청점유율을 볼 필요가 있다.
- iPlayer 이용자 수가 제한적인 이유에 대한 영국 내 분석을 볼 것 - BBC의 iPlayer가 직면한 한계 : 아래 있는 그림9를 보면 영국에서 iPlayer가 1위인 이유는 7주일 catch-up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성장속도가 좀 더 가파르다. BBC의 걱정은 OTT업계와 다른 곳에 있다. 마크 톰슨사장 때부터, 인터넷이라는 제2의 디지털 물결을 보면서 그들의 핵심이슈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젊은 세대와 함께 호흡할까 였다. 그런데 위에서 본 Ampere Analysis 보고서는 iPlayer 15%, 넷플릭스 21%,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9%를 이용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page. 8~9).
- KT의 배신은 2018.5월 LGU+의 넷플릭스 제휴 때, 이에 대한 KT의 대응과 관련하여 선택한 단어이다. 이때 '총대'를 메고 대신 나섰던 지상파는 뭔가? 재주부린 곰인가, 지붕 쳐다보는 개인가! 이런 생각이 든다.
- ⟨독점적 경쟁시장에서의 전략 - OTT산업의 경우⟩에서 아래쪽 질문 - "OTT, 대체재인가 보완재인가"에서 말하고 싶던 이야기가 있다. 한국적 상황에서 OTT는 보완재이다. 내가 KT라면 LGU+처럼 넷플릭스와 손잡겠다. 모바일 OTT보다 났다. (KT가 아니어서 암시만 뿐, 시장에서 '토종' 이야기하며 비분강개하는 것은 우습고 부끄럽다. 이럴줄 몰랐단 말인가!)

"어제, 오늘 이야기하고 있는 우리의 가정이 맞았다!"


1. 이 때 조정에서는 수군이 숫자가 너무 적어 적을 막을 수 없을 거라며 공(公 : 이순신 장군)에게 육지에서 싸울 것을 명했다. → mobile first 운운 ..
2. (이에) 공(公)이 장계에 가로되. 임진년 이래로 5-6년간 적이 감히 양호(兩湖 : 충청, 전라)로 직접 돌격하지 못한 것은 수군[舟師]이 그 길을 막았기 때문이었나이다.
3. 지금 신(臣)에게는 아직[尙]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오니, 죽을 힘을 내어 (적을) 막아 싸운다면, 아직[猶] 할 수 있사옵니다.
4. 지금 만일 수군을 모두 폐(廢)하면 적은 곧 (이를) 다행으로 여겨 양호의 오른쪽[湖右 : 즉, 서해 바다]을 따라 한수(漢水 : 한강, 즉 도성)에 이를 것이오니, 이는 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바입니다.
5. 전선(戰船)이 비록 그 수가 적으나, 미천한 신(微臣)이 죽지 않은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