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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형태의 콘텐츠-커머스, 데이터 사업

update: 2021.11.19 

update: 2021.7.8

지난주 금요일, 7.2일 첫 방송을 했다. 성과는? 미미하다. 왜 그런지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할 수 있지만 핑계거나 면피성 발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집중해 오래 하느냐'다. 진화에는 시간이 걸리고, 우리가 하는 것은 마법같은 변신이 아니다. 우리만의 진화가 아닌, 파트너들(판매처, 쇼핑몰, 제조사 ...)과의 공진화이다. 진화를 위해서는 뭔가의 '포기'가, 그리고 뭔가의 '선택'이 필요하다. 진화압이 높지않다면 그저 흉내로 그칠 일이다.

첫번째 방송의 자료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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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가 방송되는 기간이라면 [펜트하우스 홈페이지 내 라이브 커머스] 메뉴를 적용해, 노출한다.

오는 7.9일 두번째 방송을 한다. 이번에는 좀 방송보다 일찍 시작하기로 했다. 첫 방송은 밤 11시 반에 시작에 푸쉬 등의 홍보를 할 수 없었다. 또, 다른 라이브 방송 플랫폼에서도 병행해 방송을 한다. 이제 시작이니 실력(트래픽) 차이가 클듯하다. 차이를 알아야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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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14일 posting


1월부터 [콘텐츠-커머스 사업/서비스]를 해보려고 여기 저기 함께 할 파트너를 찾아 돌아다녔다. 그리고 2015.7월 그렸던 '워크 플로우(컨셉)' 장표에 하나 둘 살을 붙여갔다.
말이 [콘텐츠-커머스]이지 실제적 내용은 잘 타겟팅된 광고이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은 상품을 소싱해 판매하는 것보다는, 콘텐츠 이용자 기반으로 고객을 모아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관건은 [콘텐츠 이용자 기반으로 대규모 고객]을 모아, 고객들의 사정에 맞춰 잘나눠 그들이 관심있어할 사이트로 보낼 수 있는 역량(사업/서비스 프로세스)을 갖는 것이다. SMR(스마트미디어렙),  SBS 사이트 등에 관련된 계약 조항이나 기술적 조건들을 반영해 놨지만 제대로 돌아갈리는 없을게다. 계약은 사문화되고, 사이트는 계속 변형되었을테니 말이다.

또, 언표적(전략적)인 것들을 목적에 맞게 배치(조합)하는 것은 내외부적인 역량/조건에 달려있을텐데, 처해있는 여건도 좋지않다. 예의 상 들어준 것 같은 곳부터 약간 관심은 있지만 파트너십을 앞 순위에 놓아둘 생각은 없는 곳까지 다양하고, 돌아다니며 마음만 씁쓸했다.

어쩌면 데이터 사업, 또는 [콘텐츠-커머스]는 2017. 7월 회사를 분사할 때, 목표했던 일이었지만 지금은 모두의 관심 밖에 있는 일이 된 것인지도 모른다. 또는 그 목표를 잊지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그 사이 콘텐츠를 세스멘테이션해서 추천을 하는 것은 작게라도 해봤지만 고객을 세그멘테이션하는 곳까지 가지못했다.  콘텐츠를 나누고, 고객에 추천하고, 다시 그 결과를 피드백 받고하는 일련의 과정에 '콘텐츠와 연관된 커머스(상품)'을 넣고 그 결과를 추적/분석을 시작하면서부터 [라이프 스타일 매칭 / 제안]까지 해볼 수 있을텐데, 구글 애드 CTR을 따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낮은 사이트의 매력도가 현실인 것 같다. (사실상 사이트의 매체력은 저평가 받고 있다 생각되지만 그것을 불식시켜야하는 것도 우리 일이다.)

지난 1월 자리를 털고 일어난 것은 [펜트하우스 시즌1] 때문이다. 전체 프로그램(콘텐츠)를 가지고 심도 깊게 [콘텐츠-커머스] 관련 서비스/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여건 상 어렵더라도, 하나의 프로그램을 타깃으로 하는 것은 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와 라이브 커머스를 조합해 서비스를 해봤으면 싶었다.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한 성공요인들 중 몇 가지를 가지고 있거나, 만들 수 있지않을까 생각되었다. 또, 펜트하우스가 큰 시청률(트래픽)과 함께단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시즌제로 가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도 큰 이유였다. 시즌1에서 동시접속자 약 9만명으로 끝났는데, 시즌2의 시작이 그 정도 수준이었고 끝날 때는 약 18만명까지 갔다. 라이브 커머스 뷰어창에 표시되는 누적 접속자로 치면 40~50만 이상일게다.
'콘텐츠 취향 정보(이용자 취향 정보)'와 상품, 데이터 기반으로 퍼포먼스가 높은 커머스 광고로 가보려는 목표와 차이는 나지만 가능을 여지는 충분할 것 같았다. 그래서 파트너를 찾아 다니면서 한장, 두장 장표를 추가하면서 내용을 구체화시켰다. 아래 그림은 좀 더 완성도를 갖게 되었을 때 모습이고, 처음에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에 맞게 몇 개의 타깃 상품만으로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몇 달 동안 쫓아다닌 결과, 온에어 채널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작게 [라이브형태의 콘텐츠-커머스]를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몇 회에 걸쳐 시작하기로 했다. 수익을 분배받기는 하지만 그 비율을 변변치않다. 외부로 나가는 비용도 커버하기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10년 넘게 생각하고, 조금씩 준비해왔던 일이니 이 고비를 넘어서면 '어떤 것'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지금보다 나은 광고, 서비스(정보제공)가 되는 광고! 커머스에 대한 직접적인 퍼포먼스를 측정할 수 있는 콘텐츠!
  • 프로그램 홈페이지
  • 라이브 커머스 플레이어
다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보다 나을 건 없다. 급하게 만든 것이라 여러 면에서 못할 수 있다. 그래도 한달만에 플레이어에 채팅까지 붙였고, 이젠 얼마나 많은 접속자를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정말 우리(전통미디어)가 사람을 모으는데 재주가 있는지 ... 또, 어디까지 넘어 갈 수 있는지 ...
  1. SBS 사이트에서 펜트하우스 실시간 방송이 종료된 후 바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 실시간 방송 이용자들이 사이트를 나가기 전,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이동시키는 프로세스를 만들 것 (동시접속자 1만명 이상을 만들 수 있을까!)
  2. 라이브 커머스에서 펜트하우스의 출연자가 사용(착용)한 물품을 판매할 것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판매할 수 있을까!)
  3.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종료된 후에도 관련 물품을 게시하고, 판매사이트로 이동시킬 것 (라이브 커머스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커머스 사이트로 보낸 이용자 수와 구매전환율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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