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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c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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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SBS 홈페이지 클라우드 이전, 재구축(Refactoring) 작업을 시작했다. 작년에 클라우드 작업을 끝냈다. 6년이 걸렸다. 우린 재구축 작업을 하면서 AWS 위에 있는 결과물을 SaaS형태로 만들어 다른 곳, 방송사들에도 서비스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 사이 몇 번의 시도가 있었고, 되는 듯하다가 안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방송사들이 '아무리 좋아도 경쟁사에서 만든 것을 쓰겠는가'라는 현실적인 벽이 있었다. 이런 저런 영업활동은 '무료봉사활동'이 되기 일쑤였다.
2006. 11월 ⟨대한민국 동영상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인터넷 기반 기술회사가 되려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만 겨우 인터넷 기반 뉴미디어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책에서는 당연히 될 수 있다고 주장을 했겠죠.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BSi는 2009. 9월 유통 계열사와 합쳐져 SBS콘텐츠허브가 되었고, 그때부터 기술회사라기보다는 더욱 콘텐츠 유통회사의 성격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일 이전에 변화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 스스로 그런 선택을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핵심역량의 부족이 맞을 수도 있는데, 그것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변하려는 의지가 부족했고, 따라서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베르그송(Henri -Louis Bergson)의 말에 따르자면 변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진화도 없습니다.
오늘(6월 30일), 한 방송사이면서 신문을 발행하는 곳에서 SaaS 기반으로 클라우드 이전과 전환개발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첫 걸음이 어렵고, 한 걸음을 떼면 십리길도 멀지않을 게다. 생 드니가 순교 후 잘린 자신의 머리를 들고 생드니 대성당까지 갔다는 이야기를 평하며 (중세의 어떤 성직자가) 한 말이다. 첫 걸음을 뗐으니 ...
SaaS형으로 전환은 클라우드포페이션(AWS CloudFormation) 기술을 사용했다. 작년 11월에 관련 기술 회의를 열었고, 개발된 플랫폼을 SaaS형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올 6월 말에야 전환(설치) 작업이 끝났다. 설치 및 테스트 막바지 시점에 제안서를 냈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 아래는 그때 설명자료이다.
이제 SaaS형 OTT 플랫폼 사업을 한다고 말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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